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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1일부터 전세대출도 보다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되었습니다.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이은 3번째 갈아타기 서비스입니다. 이번에는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쉽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소개
2024년 1월 31일부터 아파트 뿐 아니라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한 전세자금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의 신규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단, 전세대출의 경우에 금융회사 간 과도하고 빈번한 대출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대출을 받은지 3개월이 경과해야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또한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도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기존 전세 계약기간의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까지 가능하니 참고바랍니다.
1월 31일 기준으로 총 4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14개 금융회사의 자체 앱을 통해 자신의 기존 전세대출을 조회하고, 이를 다양한 금융회사의 전세대출 상품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상세 대출비교 플랫폼과 금융회사 앱은 아래과 같습니다.
| 구분 | 플랫폼 및 은행 |
| 대출비교 플랫폼(4개) |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
| 금융회사 자체앱(14개) |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수협은행 |
전세대출 주요 은행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최대한도 5억원이며, 최저금리 연 3.33%입니다. 카카오뱅크에서는 챗봇을 바탕으로 고객이 기존 대출과 비교해 유리한 조건을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중입니다. 그리고 앱화면에서 예상한도와 금리는 물론 연 이자 절감액까지 한 눈에 비교할 수 있고, 인지세, 예상보증료 등 추가비용 조회도 가능합니다.
⭕ 케이뱅크
케이뱅크에서는 신규 대출부터 갈아타기까지 딱 맞는 조건으로 2분이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최대한도는 2억 2,200만원이며, 최저금리는 연 3.31% 입니다. 고객 편의를 위해 '전세대출 갈아타기' 화면에서 대출 정보비교기능도 제공하며, 남은 대출잔액과 바뀌는 금리 등을 기존 대출과 비교해 이자 절감 혜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또는 '영업점'을 통해 다른 금융기관 전세대출을 신한은행 전세자금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신규대출 후 3개월만 지나면 갈아타기가 가능하며, 전세계약 연장하며 전세금이 올랐다 해도 가능합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주의사항
1.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시점은 구체적으로 언제인가요?
- 기존대출 실행 3개월 이후부터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1/2이 도과하기 전까지 전세대출 대환이 가능합니다.
- 전세계약 갱신시에는 기존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만료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대출 신청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2. 전세대출 중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은행 전세대출 상품에 비해 금리가 낮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금 리 연 2% 수준) 등 저금리 정책금융상품과 지자체 등과 협약을 체결한 금융회사만 취급할 수 있는 지 역 연계 전세대출 등은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대상에 서 제외됩니다.
3. 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차주도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지?
전세· 월세 등 임차 계약의 형태와 무관하게 보증기관의 대출 보증을 받은 경우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금융위원회 보도자료파일을 다운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