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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대한 갈아타기 서비스가 1월 9일부터 은행 및 금융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개시되었습니다. 기존 주담대보다 더 낮은 이자 및 대출기간 조정으로 많은 분들이 갈아타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2024년 1월 9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을 온라인·원스톱 대환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여러 금융사를 매번 방문하거나 금리정보를 별도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있었는데, 이제는 인터넷 및 휴대폰으로 여러 금융사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서 갈아탈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주담대 갈아타기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1월 31일부터는 전세대출도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주담대 및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대출비교 플랫폼 및 금융회사 앱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출구분 | 플랫폼/앱구분 | 은행/보험/플랫폼 |
주택담보대출 | 대출비교 플랫폼(7개) |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핀크, 에이피더핀 |
금융회사 자체앱(16개) | (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보험) 삼성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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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 대출비교 플랫폼(4개) |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
금융회사 자체앱(14개) | (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수협은행 |
주택담보대출 주요 은행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은 최대한도 10억원에 최저금리 연 3.58% 입니다. 해당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대출을 직접 상환할 필요없이 카카오뱅크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 케이뱅크
케이뱅크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은 최대한도 10억원에 최저금리 연 3.44% 입니다. 해당 상품은 1, 2 금융권에서 받은 주택담보대출을 쉽게 갈아탈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분이면 아파트 시세확인과 대출 예상 한도/금리까지 조회가 가능합니다. 또한 신용대출보다 더 저렴한 금리로 반환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 국민은행
국민은행앱에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며, 최대한도 10억원에 최저금리 3.75% 그리고 대출최장기간이 50년 입니다. 대출기간이 긴만큼 대출기간을 늘리거나, 금리를 낮춰 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대출은 금융기관 간 이동으로 안전하게 상환됩니다. 31개 금융기관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앱에서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은 최대 한도 10억 이내, 대출금리 최저 연 3.69% ~ 최고 연 4.09% 입니다. 그리고 선착순 500명에게 첫 달 이자 20만원을 지원해줍니다. 다주택자 포함 주택구입자금, 생활안정자금 대출이 있다면 누구나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 갈아타기 Q&A
Q1. 대출비교 플랫폼을 이용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 대출비교 플랫폼 앱을 설치한 뒤 가입합니다.
· 해당 플랫폼 내 마이데이터 가입을 미리 해 두면 좋습니다.
· 제출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합니다.
- 주택구입 계약서
- 등기필증(주택담보대출)
- 전세 임대차계약서(전세대출) 등
* 소득 증빙을 위한 서류 등은 금융회사가 직접 확인하므로 별도 제출 불필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 해당 서류를 직접 촬영하여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고, 비대면 제출이 어려운 차주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도 제출 가능합니다.
Q2. 기존 신용대출 갈아타기는 15분 내 원스톱으로 가능한데 주담대·전세대출의 경우에도 동일한가요?
· 주담대·전세대출은 대출심사 시 관련 규제와 서류 등*을 금융회사 직원이 직접 검토·확인하므로, 약 2~7일이 소요됩니다.
* 대출규제, 임대차계약, 주택 관련 권리관계, 전세 관련 보증 현황 등
· 주담대·전세대출은 주거와 관련된 거액의 금융상품인 만큼 대출 심사의 정확성·안정성이 중요하므로, 기존의 여신·보증심사 절차가 충분히 준수되도록 하되, 대출이동 중 영업점 방문을 최소화하는 등 불편함을 개선하였습니다.
Q3. 기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가요?
· 대환대출 인프라가 없었을 때는
- 여러 금융회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앱을 설치해 갈아탈 대출 조건을 비교하는 등 정보탐색에 비용·시간이 소요
- 신규 대출 약정시에도 기존 대출 상환을 위해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영업점 방문, 직원 통화 등 본인확인을 거쳐 상환 절차 진행
·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후
- 신규 대출 조건을 모바일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정보탐색이 훨씬 쉬워짐
- 대출 약정시에도 대출이동 중계시스템(금융결제원)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자동으로 처리
Q4. 갈아탈 수 있는 대출과 갈아탈 수 없는 기존대출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갈아탈 수 있는 대출
- 시세 조회가 가능한 10억원 이하의 아파트 담보대출
- 모든 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등)에 대해 모든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
*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보험
· 갈아탈 수 없는 기존대출
-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잔금대출, 중도금 집단대출, 지자체 협약 대출 등
* 예: 주택도시기금(디딤돌대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주택금융공사(보금자리론) 등
- 기존주택 처분조건 약정을 이행하지 않은 주택담보대출은 신규 대출 불가능
Q5.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시점은 구체적으로 언제인가요?
· 기존대출 실행 3개월 이후부터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1/2이 도과하기 전까지 전세대출 대환이 가능합니다.
· 전세계약 갱신시에는 기존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만료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대출 신청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Q6. 전세대출 갈아타기시 임대인 동의가 필요한가요?
전세대출 대환 시 임대인의 동의가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임대인에게 임대차계약 사실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 할 수 있습니다.
Q7. DSR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차주도 이용할 수 있나요?
· 현재 차주 단위 DSR 규제비율*을 초과하는 차주의 경우, 대환을 위한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은행 40%, 제2금융권 50%
· 기존 부채의 일부를 먼저 상환하여 현재 규제비율을 준수하게 된 이후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DSR 산정시 제외되고 있어, 대환 시에도 동일하게 산정 제외